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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조성근 교수, (사)대한기술사회 AI 디자인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디자인학과의 조성근 교수가 (사)대한기술사회(회장 김종민) AI 디자인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고 17일 발표했다.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로 AI 기술은 생성형 AI를 넘어 에이전틱 AI로 진화하고 있다. 이같은 흐름 속에서 (사)대한기술사회는 AI 디자인 기술력 강화를 통한 기술사사무소의 신사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AI 디자인위원회를 신설했으며, 그 책임자로 조성근 교수를 선임했다. 조 교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7월 ‘AI 디자인 확산 전략’을 발표했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디자이너 지원 AI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한 만큼, 기술사들의 전문성을 알리고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하기 위해 생성형 AI 디자인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 교수는 1999..

극동대 상담심리치료학과, 학술발표 및 임상사례 공유의 장 열려

대학원생들의 창의적 연구와 실무 역량 강화 기회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일반대학원 상담심리치료학과 박사과정(심리재활 전공)과 석사과정(가족 및 통합예술치료 전공)은 지난 14일 학위논문 프로포절 및 임상실습 사례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원생들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학문적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원생들은 연구계획을 발표하고 임상 사례를 공유하며 전문가들의 조언과 동료 연구자들의 피드백을 받았다. 프로포절 발표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연구 계획이 소개됐다. 송은영 원생은 ‘어린이집 교사의 ESG 교육 운영 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를, 한자영 원생은 ‘청소년의 자기이해를 위한 미술 및 애니메이션 매체 비교 연구’를 발표했다. 또한, 변민희 원생은 ‘비언어적 매체 활용 사회..

극동대 평생교육원, 이주배경 학생 대상 한국어 교육 성과 발표

중도입국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문화 적응 지원 성과 빛나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평생교육원이 충북도교육청과 협력해 운영한 '2024년 이주배경학생 한국어 예비교육'이 13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도입국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학업 능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한국어 능력 향상과 문화 적응 지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교육에는 초등학생 5명과 중학생 10명이 참여했으며, 극동대 교수진과 강사진이 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매일 6시간씩 제공했다. 특히 한국어 교육뿐 아니라 한국 문화와 예절 교육, 정서 상담, 안전 교육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포함되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도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주배경 학생..

학생 실무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 지원하는 체험형 교육 확대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작업치료학과(학과장 김지현)는 최근 서울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현장 학습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작업치료의 실무를 체험했다고 5일 밝혔다.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아동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대상에게 작업치료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날 방문에서 학생들은 복지관 관계자로부터 작업치료 서비스와 지역사회의 복지 역할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참여 학생들은 복지관 견학과 더불어 특강을 통해 대상자들의 일상생활 향상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작업치료의 구체적인 사례를 접하며 이 분야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여용 교수는 이번 현장 학습에 대해 “지역사회 중심의 작업치료는 꾸준히 성장하는 분야다. 학생들이 현장을 직..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4일 교내 스마트-K 테크센터 대강당에서 개교 26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법인 일현학원 유강석 이상장과 류기일 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 교직원, 학생 대표 등 대학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학발전 공로상 시상 △우수 학생 공로상 시상 △총장 기념사 △한 해를 돌아봅니다 △대학 경험 네트워킹 성과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류기일 극동대 총장은 기념사에서 “올해로 개교 26주년을 맞이한 극동대학교는 충북혁신도시 산학융합지구 캠퍼스를 기반으로 미래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충북 RISE 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 혁신에 앞장서며, 미래항공산업을 이끄는 혁신적 교육과 해외 취업 성과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라고..

전통매듭과 캘리그라피 체험 통해 한국 문화의 매력 전해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17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는 교양 수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전통매듭 팔찌 제작’과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한국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유학생활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전통매듭 체험은 한기연 외래교수가, 한글 캘리그라피는 정길홍 외래교수가 각각 담당해 이틀간 7개 강의실에서 나누어 진행되었다.행사에 참여한 글로벌호텔경영학과 3학년 구룽 수루치 학생은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한국 생활에 더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것 같고, 한국어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됐다”..

국제 교류 협약 기반, 세계적 의료기관 탐방으로 글로벌 간호 역량 증진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난 11월 말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간호학과 전공 특성에 맞춘 해외연수로, 학생들이 세계적 의료기관을 탐방하고 선진 교육과정을 체험하며 글로벌 간호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연수에는 간호학과 재학생 6명과 인솔 교수진 2명(구본진 의료보건과학대학장, 안지원 간호학과장)이 함께 참여했다. 연수 일정 중 학생들은 존스 홉킨스 간호대학과 병원, 미국 국립보건원(NIH), 이노바 페어팩스 종합병원, 요양시설 등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특강을 듣고 시설을 견학하는 한편, 미국 의료 시스템과 간..

첨단 의료 현장과의 연계로 실무 경험과 취업 경쟁력 강화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안경광학과가 최근 세종우리성모안과와의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또 하나의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첨단 의료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현장 학습과 취업 연계 가능성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안경광학과는 이미 다비치안경체인, 스타비전, 글라스바바, 청주퍼스트안과 등 다양한 기업 및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현장 실습과 취업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업 중에도 전문적 기술과 경험을 쌓아 졸업 후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이은희 안경광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갖추고, 졸업 후에는 병원..

임상병리학과 학생들, 연구 성과로 특허 출원 준비 중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임상병리학과의 손지원, 고승나 학생이 한국연구재단의 KCI 등재 학술지에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손지원(4학년, 제1저자)과 고승나(4학년, 공동저자)는 학과 내 학술 동아리 ‘파이토케미’에서 연구 활동을 이어가며, 이번에 산업진흥연구(9권 4호)에 「천연물 추출물의 항산화, 항균 및 항혈전 활성 연구: 기능성 소재 가능성 탐구」라는 논문을 게재했다. 극동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매년 국내외 다양한 학술대회에 참여하며 활발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논문은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성과로, 손지원과 고승나 학생은 2023년에도 KCI 등재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두 학생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