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대학 협력으로 도시재생 시너지 기대
극동대학교와 음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역 사회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양 기관은 2일 극동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재생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에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는 극동대학교 산학협력단 남의석 단장과 음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 김영환 센터장을 비롯해 관련 실무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도시재생 분야 공동사업 및 연계사업 발굴 △도시재생 관련 교육과 홍보 활동 △전문 인력 교류 등을 중심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영환 센터장은 “지역 내 교육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돼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도시재생과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의석 단장은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 분야 인재 양성과 인프라 구축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 원문: https://www.kdu.ac.kr/home/sub.do?mncd=182&mode=view&no=4971231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