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매듭과 캘리그라피 체험 통해 한국 문화의 매력 전해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17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는 교양 수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전통매듭 팔찌 제작’과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한국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유학생활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전통매듭 체험은 한기연 외래교수가, 한글 캘리그라피는 정길홍 외래교수가 각각 담당해 이틀간 7개 강의실에서 나누어 진행되었다.행사에 참여한 글로벌호텔경영학과 3학년 구룽 수루치 학생은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한국 생활에 더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것 같고, 한국어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