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간호학과, 전공 맞춤형 해외연수로 글로벌 전문성 강화

국제 교류 협약 기반, 세계적 의료기관 탐방으로 글로벌 간호 역량 증진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난 11월 말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간호학과 전공 특성에 맞춘 해외연수로, 학생들이 세계적 의료기관을 탐방하고 선진 교육과정을 체험하며 글로벌 간호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연수에는 간호학과 재학생 6명과 인솔 교수진 2명(구본진 의료보건과학대학장, 안지원 간호학과장)이 함께 참여했다.

연수 일정 중 학생들은 존스 홉킨스 간호대학과 병원, 미국 국립보건원(NIH), 이노바 페어팩스 종합병원, 요양시설 등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특강을 듣고 시설을 견학하는 한편, 미국 의료 시스템과 간호 교육을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글로벌 전문성을 쌓는 계기가 됐다.

특히 방문한 존스 홉킨스 대학은 간호학 석사 및 DNP(간호 실무 박사) 부문에서 2024년 US News & World Report 랭킹 1위를 기록한 명문 간호대학으로, 최첨단 의료 연구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NIH는 전 세계 의료 연구를 선도하며 과학자들에게 막대한 연구 자금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유명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극동대학교가 미국 콜럼비아대와 체결한 학생 교류 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극동대 간호학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와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간호 리더를 양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기사 원문: https://www.kdu.ac.kr/home/sub.do?mncd=182&mode=view&no=48518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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