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사)행복터 부설 용인가정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족복지 및 상담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은 용인가정상담센터에서 열렸으며, 최연화 용인가정상담센터 소장, 극동대 박보영 사회복지학과장, 임은의 교양대학장, 강장미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가족복지와 상담 관련 전문인력 교육 및 양성 △사회봉사, 현장실습, 취업 협력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가족복지 연구 협력 △공동사업 추진 및 상호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보영 사회복지학과장은 “행복터와 용인가정상담센터는 그간 용인시와 인접 지역에서 가족복지의 최일선에서 활동해 온 중요한 기관”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시를 비롯한 경기 남부 지역의 가족복지 증진과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연화 용인가정상담센터 소장은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이 가족복지와 상담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평생교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양측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https://www.kdu.ac.kr/home/sub.do?mncd=182&mode=view&no=4769887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