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의료 현장과의 연계로 실무 경험과 취업 경쟁력 강화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안경광학과가 최근 세종우리성모안과와의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또 하나의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첨단 의료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현장 학습과 취업 연계 가능성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경광학과는 이미 다비치안경체인, 스타비전, 글라스바바, 청주퍼스트안과 등 다양한 기업 및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현장 실습과 취업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업 중에도 전문적 기술과 경험을 쌓아 졸업 후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은희 안경광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갖추고, 졸업 후에는 병원, 안경원, 연구소, 제조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안경사 자격증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의료정보관리사 자격증을 추가해 복수 자격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융합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2025년부터는 성인 학습자 대상 프로그램을 도입해 만 30세 이상 학생들에게 국가 및 추가 장학금 혜택을 지원하며, 경력을 새롭게 시작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극동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앞으로도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기사 원문: https://www.kdu.ac.kr/home/sub.do?mncd=182&mode=view&no=48496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