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사)길 재가노인복지센터와 손잡고 지역사회 복지 인력 양성 및 사회공헌 활동 확대에 나선다.
협약식은 6일 길 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극동대학교에서는 유연웅 혁신미래교육단장, 유영돈 지역상생발전지원센터 팀장, 사회복지학과 강장미 교수, 간호학과 이영신 교수가 자리를 함께했다. 길 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는 길영신 대표가 참여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복지사업과 봉사 활동을 공동 추진하며, 신입생 및 편입생 유치, 학생 사회봉사 프로그램 운영, 현장실습 기회 확대, 취업 지원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정보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할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유연웅 혁신미래교육단장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전문 인력 양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길재가노인복지센터와의 협력으로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길영신 대표는 “극동대학교와의 협력이 지역 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극동대의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향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과 상호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 원문: https://www.kdu.ac.kr/home/sub.do?mncd=182&mode=view&no=482628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