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작업치료학과, 재학생 임상실습 발표회 개최
실습 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기관 특성별 발표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작업치료학과는 4학년 재학생들이 지난 동계방학 동안 수행했던 8주 임상실습에 대한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임상실습 발표회에 작업치료학과 전체 재학생 및 교수진이 참석했다. 기관의 특성별로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아동병원, 아동센터, 재활병원으로 배치에 따라 재학생이 실습기간 동안 수행한 활동 및 성찰에 대해 공유하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극동대 작업치료학과는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실습교육을 자랑한다. 실습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저학년부터 쉐도잉/정신사회 작업치료/신체장애 실습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학생들은 아동/성인/노인, 신체장애/정신장애, 의료기관/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별로 실습을 수행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상실습 발표회를 지도한 정은화 교수는 “이번 임상실습 발표회는 극동대 작업치료학과의 전통적인 학과 프로그램으로, 실습에서 배웠던 것을 정리하고 상기해 모든 학생들이 다양한 실습 경험에 대해 공유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라며 “학생들이 임상에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학과만의 강점인 실습교육을 지속해서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