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합격률 78.3% 속 100% 달성 쾌거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방사선학과가 제52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생 31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체계적인 교육과 실무 중심의 학습 환경을 바탕으로 이뤄낸 결과다.
올해 국가시험의 전국 평균 합격률은 78.3%에 머물렀으나, 극동대 방사선학과 졸업 예정자들은 전원 합격하며 교육적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는 실무 경험을 강조한 학과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 덕분으로 평가받고 있다.
극동대 방사선학과는 첨단 장비를 활용한 실습 교육과 함께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주요 병원에서의 임상실습을 통해 실무 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국가시험 준비를 위한 특강, 모의고사, 개인 맞춤형 지도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매년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가중 방사선학과장은 “이번 전원 합격은 교수와 학생 모두의 열정과 노력이 만든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료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극동대학교 방사선학과 졸업생들은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을 비롯한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방사선사로 활동하며, 높은 취업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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