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군사안보학과 졸업생들의 연이은 장교 임관 성과
2기 졸업생 90% 이상 장교 임관 성공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군사안보학과가 2기 졸업생들의 장교 임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20일 육군 소위로 6명의 졸업생이, 5월 31일에는 해군과 해병대 소위로 12명의 졸업생이 각각 임관했다.
<사진> 육군 학사장교 69기 임관식
이번 임관으로 군사안보학과는 올해 18명의 졸업생을 장교로 배출하게 됐다.
작년에는 1기 졸업생 20명이 장교로 임관하며 높은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이진혁 군사안보학과장은 "짧은 기간 동안 이러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학생 중심의 교육체계로의 전환 덕분이다"라며, "기존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의 자율과 창의를 존중하는 교육문화를 과감하게 도입한 결과이다"라고 강조했다.
군사안보학과는 AI 인재양성 프로그램, 리더십 액션/트레이닝 프로그램,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RC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경험 네트워킹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된 역량을 개발하고 있다.
해병대 소위로 임관한 장정우(23)는 "학교에서의 액션·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멋진 소대장이 될 자신감을 얻었다"며, "리더십은 누구나 함양할 수 있다"고 후배들에게 조언을 남겼다.
극동대학교 군사안보학과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혁신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더 많은 우수한 장교를 배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해병대 학사장교 임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