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병리학과 학생들, 연구 성과로 특허 출원 준비 중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임상병리학과의 손지원, 고승나 학생이 한국연구재단의 KCI 등재 학술지에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손지원(4학년, 제1저자)과 고승나(4학년, 공동저자)는 학과 내 학술 동아리 ‘파이토케미’에서 연구 활동을 이어가며, 이번에 산업진흥연구(9권 4호)에 「천연물 추출물의 항산화, 항균 및 항혈전 활성 연구: 기능성 소재 가능성 탐구」라는 논문을 게재했다.
극동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매년 국내외 다양한 학술대회에 참여하며 활발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논문은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성과로, 손지원과 고승나 학생은 2023년에도 KCI 등재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두 학생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특허 출원 절차를 진행 중이다.
지도교수인 권혁우 교수는 “이번 연구는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혁신적인 기능성 소재 개발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다”며 “앞으로도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이 의생명과학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원문: https://www.kdu.ac.kr/home/sub.do?mncd=182&mode=view&no=4849591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