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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학교, 우즈베키스탄 마문대학교와 글로벌 협력 강화 위한 MOU 체결

fareastuniv 2025. 1. 23. 15:39

학생·교직원 교류부터 공동 연구까지,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 기대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우즈베키스탄 우르겐치에 위치한 마문대학교(설립자 누르조노프 아를슬롬벡 오타나자로비치, Nurjonov Arslonbek Otanazarovich)와 글로벌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우즈베키스탄 마문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마문대학교는 인문학 분야에 강점을 지닌 우즈베키스탄의 대표 대학으로, 4개의 캠퍼스를 통해 지역 교육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대학은 학생과 교수진의 교류를 포함해 공동 연구, 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측은 협약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연내에 협력 전담팀(Task Force Team)을 조직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러한 협력은 양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기일 총장은 “이번 협약은 극동대학교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인문학적 성과 확대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마문대학교 설립자 누르조노프 아를슬롬벡 오타나자로비치(Nurjonov Arslonbek Otanazarovich)는 “이번 MOU 체결은 두 대학 간의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고, 함께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협약의 의의를 강조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정을 기점으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며, 교육 및 연구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 원문: https://www.kdu.ac.kr/home/sub.do?mncd=182&mode=view&no=49068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