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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학교 대학원 상담심리치료학과, 2024년 학술제 성황리에 마쳐

fareastuniv 2024. 6. 17. 16:24

극동대학교 대학원 상담심리치료학과, 2024년 학술제 성황리에 마쳐

5개 기관과 MOU 체결 



 극동대학교 대학원 상담심리치료학과(석·박사과정)가 2024년 6월 15일 제15회 학술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학술제에서는 최신 연구 성과와 동향을 공유하고, 상담심리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극동대학교 상담심리치료학과는 2007년 석사과정(가족 및 통합예술치료 전공)을 시작으로 2020년 박사과정(심리재활 전공)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이번 학술제에서는 한국무용동작심리치료학회와 한국통합예술치료연구회를 포함한 서울, 경기, 충북 지역의 여러 상담심리치료 기관과 MOU를 체결해 임상연구와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술제는 총 세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이선애 석사과정 학생의 '미술치료사의 협력활동을 통한 성장사례'와 김진기 석사과정 학생의 '작은 변화에서 큰 변화로 나를 찾아가는 경험 사례 연구'가 발표됐다.
 2부에서는 강설희 박사과정 학생의 '공동체에서의 being-having-doing 동료슈퍼비전 실습'과 최정미 박사과정 학생의 '타로의 상징체계를 활용한 안전한 작업동맹 맺기 동료슈퍼비전 실습'이 이어졌다.
 3부에서는 전문가 특강으로  '상담사를 위한 Color Reading 이야기(송선희, 박사수료)'를 주제로 한 색채심리분석 워크숍이 진행됐다.

 상담심리치료학과는 그간 다수의 청소년 상담사와 임상심리사를 배출해왔으며, 예술심리치료 전문가와 가족치료 전문가를 양성하며 지역사회 심리상담 및 복지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원상화 주임교수는 "본교 상담심리치료학과 출신 전문가들이 다양한 정신건강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제는 상담심리치료의 새로운 역량과 역할을 논의하고, 혁신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고 전했다.

▲ 극동대학교는 서울, 경기, 충북 지역의 5개 상담심리치료 기관과 MOU를 체결했다.